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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년 5월부터 지금까지 갤럭시 S10 5G를 쓰고 있는데요. 최근 3년이 지나면서 기기 약정도 끝나고, 새로운 폰으로 바꿔야 하면서 요금제에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러다가 몇년 전부터 저렴하게 유행하던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했고, 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SKT에서 0플랜 미디엄 요금제로 한달에 4만 5천원 요금제를 사용해왔습니다. 부가 서비스까지 하면 선택약정을 해도 4만 4천원 가량의 통신비가 계속 나갔었는데요. 데이터가 한달 6기가, 하루에 정해진 3시간 동안 2기가가 들어오고, 속도제한으로 3Mb/s으로 사용해왔는데, 제가 사용하는 양에 충분치 않아 불편한 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최근 공유기가 없는 곳에서 핸드폰 데이터로 노트북과 데스크탑까지 사용하려니 데이터가 정말 부족했습니다. 한달에 2만원이 넘는 돈으로 도시락을 구매했지만, 이것도 정말 불편했죠...
그래서 다음엔 데이터가 빵빵한걸 찾고 있었는데, ktM모바일에선 훨씬 많은 양의 데이터를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바로 넘어갔습니다.
홈페이지에는 복잡할 정도로 정말 많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유심카드 비용까지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같이 진행해보았습니다.
저는 유심칩을 택배로 집으로 배송했는데요. 다음날 우체국택배로 빠르게 도착해 개통을 진행했습니다.
안에 구성품으로는 유심칩과 호환용 어댑터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처음에 폰샀을 때 열고 한번도 안열었었는데, 거의 3년만에 열어보네요. 유심칩을 갈고 3번 정도 껐다 켜보니 유심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SKT를 사용하다가 똑같은 전화번호로 kt M모바일로 넘어가 본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쓰던 전화번호를 그대로 번호이동하여 하루에 데이터를 5GB를 쓰고도 5Mbps로 무제한 요금제를 조금 더 저렴하게 쓸 수 있으니 데이터 걱정이 없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젠 카카오톡에서도 사진이나 동영상을 마음대로 주고 받을 수 있고, 밖에서도 데이터로 유투브를 고화질로 끊김없이 볼 수 있다는게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개통을 진행하면서 자동으로 이벤트가 등록이 되었는데, 이렇게 혜택도 많으니 더 좋은 것 같네요. 아직 불편한 점은 없지만, 나중에는 데이터 쉐어링을 해보는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사비로 직접 구매하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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