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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어스 3 in 1 맥세이프 무선 충전 스탠드 갤럭시로 사용하기

사고 뜯고 리뷰

by 폭주달팽이 2022. 10. 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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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폭주달팽이입니다.

 

최근에 제품 리뷰 글을 한동안 못썼었는데, 요새 시간이 조금 남게 되면서 그동안 밀렸던 리뷰들을 써볼까 합니다. 9월 7일 애플 이벤트 이후 아이폰을 구매하고 싶어서 맥세이프 제품들을 많이 구매했었는데요.

 

지난 글엔 맥세이프 아이링을 썼었다면 이번엔 베이스어스 3 in 1, 아이폰과 애플 워치, 에어팟을 함께 충전할 수 있는 스탠드를 구매해서 사용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https://www.baseus-cn.com/baseus-swan-3-in-1-wireless-magnetic-charging-bracket-baseus-20w-magnetic-wireless-chargers-stand/

베이스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 스마트폰은 부착하면 각도 조정이 가능하고, 3가지를 한꺼번에 베이스어스만의 전력 분할 기술로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해보입니다.

 

각 부분 별 최대 충전전력량을 표시하고 있는데, 아이폰을 붙이는 맥세이프 부분엔 최대 15W까지 지원하고, 애플워치 부분은 5W, 바닥에 있는 에어팟 및 안드로이드 기기를 놓을 수 있는 부분은 15W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Swan 3-in-1 개봉


가져온 제품의 패키지. 생각보다 박스 사이즈가 꽤 커서 놀랐습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이름이 'Swan 3-in-1'으로 되어있었는데, 어딘가 백조를 닮은 모습이 있는 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특이했습니다.

 

패키지의 사이드에는 이런 저런 설명들이 있습니다. 너무 간단하지도 복잡하지도 않아 마음에 드네요.
 
패키지를 열면 보이는 모습. 가장 먼저 충전케이블과 박스들로 둘러쌓인 본품이 보였습니다. 아예 한 덩어리로 되어있는데, 따로 조립이 필요하진 않았습니다.

 

 

가장 먼저 보는 설명서와 보증서. 다양한 언어들이 있었는데, 한국어도 있어 쉽게 사용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애플 워치 충전기를 안쪽에 연결하기만 하면 케이블 하나로 전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옆엔 보증서와 베이스 어스 전용 사자 스티커들. 전부터 제품을 구입하면 스티커가 하나씩 들어있었는데, 약간 중국스러운 감성이 많이 묻어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함께 들어있던 A to C 케이블. 오른편은 제가 따로 구매한 베이스어스 C to 8pin 케이블인데, 마감이 서로 조금씩 달랐습니다. 동봉된 케이블의 퀄리티도 충분히 좋지만, 시중에 파는 것 보다 조금은 안좋아 보이네요.
 
그리고 드디어 보이는 본품. 고무와 플라스틱이 적절히 섞여 블랙 반광과 매트함이 느껴집니다. 올 블랙인게 저의 마음에 아주 많이 드네요. ㅎㅎ
 
사진 출처 :  https://www.baseus-cn.com/baseus-swan-3-in-1-wireless-magnetic-charging-bracket-baseus-20w-magnetic-wireless-chargers-stand/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스펙. 인풋은 9V 2A/12V 2A정도가 필요한데, 애플 C타입 20W충전기나 삼성 C충전기로 알맞아보입니다.
 
다음은 맥세이프 아이폰을 놓는 부분입니다. 안에 2800Gs의 자석이 있고, 다른 부분에 비해 가죽같은 질감으로 되어있고, 잘 미끄러지지 않게 적당한 마찰력이 있는 부분입니다.
 
애플워치를 두는 부분은 이렇게 S? 문양들이 있었는데, 시리즈 123과 4567SE가 따로 구분이 되어 있었는데, 구형과 신형끼리의 충전 부분의 깊이 때문에 저렇게 차이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고무 부분은 따로 빼서 충전기를 마운트하는 형식입니다.
 
요건 스탠드 밑에 에어팟이나 안드로이드 기기들의 충전 부분. 베이스어스 로고와 함께 코일 위치가 동그란 모양으로 보인는데, 동그란 부분이 고무로 되어있어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하단 부 뒤쪽엔 베이스어스 특유의 주황색 C타입 포트가 보이네요.
 
하단엔 충전기 스펙이 쓰여진 커버가 있고, 커버를 벗겨내면 안에 애플 워치 충전기를 말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커버 안쪽에 좁지만 USB A와 C타입 잭이 둘다 있어서 알맞는 곳에서 충전할 수 있네요.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세컨폰 아이폰xs를 올려보았습니다. 케이스에 알리에서 구매한 맥세이프 링을 붙여서 잘 쓸 수 있었습니다. 맥세이프 각도는 저렇게 원하는 대로 20도 가량 바꿀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동생의 아이폰 13을 빌려와 맥세이프 애니메이션이 뜨는지 확인을 해봤는데요. 어떨 때는 안뜨지만, 가끔 맥세이프 애니메이션이 뜨는데, 충전기의 NFC가 작동을 하다말다 하는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나올때가 더 많아 보입니다.

 

 

 

여기까지가 간단하게 살펴본 개봉기.

이 제품을 구매했을 때 전 애플워치가 없었는데요. 그래서 가지고 있던 갤럭시 워치로 사용해보았습니다.

 

아직 워치 있는 곳에 사용을 못하고 있어서 찰칵..

 

아직 워치 있는 곳에 사용을 못하고 있어서 찰칵..
 
먼저 워치 충전기 뒤쪽에 마운트를 빼줬습니다.
 
그리고 삼성 정품 워치 충전기를 넣어봤는데.. 80% 정도는 맞아들어갔습니다. 앞에서 보면 살짝 붕 뜨는게 보이네요.
 
충전선은 둘둘 말아서 USB A잭에 꽂아주었습니다.
 
충전은 잘되지만, 갤럭시 워치용으로 제작된게 아니다보니까 100% 붙어있는 건 아닙니다. 잔 진동으로도 쉽게 접촉부가 떨어졌다 붙다 하네요.
 
갤럭시로 맞춰본 세트. 사용하고 있던 S10 5g 케이스에 맥세이프 링을 따로 붙이고 사용하니 전부 한 번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속도가 그리 빠른 편은 아니지만, 쓸만하네요.
 

사용하는 과정을 영상으로도 담아봤습니다.

 

현재 한 달 넘게 사용 중인데 매일 쓸 정도로 사용빈도가 정말 높은 제품이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유선충전 25W에 비해 무선으로는 10W 밖에 지원하지 않아 충전속도가 매우 느리지만, 책상에 작업을 할 때 오래동안 붙여두면서 충전하기에 딱 좋은 제품인 것 같네요. 뜻밖에 갤럭시 워치도 충전도 가능한 것도 생각보다 쓸만 했습니다. 아이폰도 맥세이프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충전기라 충전과는 상관없지만, 뭔가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면에 하단에 긴 LED와 작은 LED가 있는데, 각각 정상 작동과 이상 작동을 알려주는 것으로 보이는데, 충전이 잘 되고있는지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완성도가 높은 벨킨 충전기에 비해 좀 두껍고 크기가 꽤 큰 쉐입은 조금 아쉬워보였습니다. 디자인만 봤을 때는 벨킨의 충전기가 더 좋아보이지만, 베이스어스 제품이 4배 정도 저렴한 제품이라 쉽게 용서가 가능했습니다. 에어팟 프로를 충전도 해봤었는데, 코일이 작아서 그런지 충전 위치를 맞추는게 조금 어려웠습니다. 한 번 맞추면 충전이 가능하지만, 그 한번을 맞추는게 꽤 어려워서 자꾸 충전 이상 경고 LED가 떴었네요.

 

 

이렇게 #베이스어스 #SWAN #3in1 #맥세이프 #무선충전기 를 사용해본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나중에 아이폰으로 사용한다면 더 사용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사비로 직접 구매하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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